1. 시작하며
요 근래 우리는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전에 없이 급변하는 현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AI 기술 중에서도 오늘날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생성 AI와 디지털 휴먼이라는 두 가지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생성 AI와 디지털 휴먼은 우리의 일상생활,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AI가 인간의 역할과 자리를 위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AI가 인간의 편견과 차별을 학습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2. 생성 AI와 디지털 휴먼이란?
2-1. 생성 AI란?
생성 AI는 인공 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생성 AI는 주어진 텍스트 설명에 따라 사진을 생성할 수 있으며, 텍스트 생성 AI는 주어진 정보를 기반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성 AI는 딥러닝 알고리즘과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여 학습되며, 사람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모방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2-2. 현실 세계에서 생성 AI의 활용 사례
생성 AI는 이미 현실 세계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음악 산업에서는 생성 AI를 사용하여 새로운 멜로디를 작곡하거나 가사를 생성합니다. 또한 예술 작품, 영화 트레일러, 게임 캐릭터 등의 창작물을 생성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생성 AI는 기존의 창작 프로세스를 보완하고, 더욱 창의적이고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OpenAI'의 'GPT-3'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혀 새로운 '해리 포터' 스타일의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실제로 사진작가 보리스 엘닥센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지만 그는 "출품작은 직접 찍은 게 아니고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사진이다"라며 수상을 거부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서 수상한 인공지능 생성 사진
2-3. 디지털 휴먼이란?
디지털 휴먼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사람과 비슷한 외모와 행동을 가진 가상의 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입니다. 이들은 실제 사람을 촬영하거나,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음성 합성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적인 외모와 표정, 몸의 움직임을 구현합니다. 디지털 휴먼은 가상 형태로 존재하지만, 우리와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2-4. 디지털 휴먼의 현실 세계에서의 활용 사례
디지털 휴먼은 현실에 등장할 수 없는 가상 캐릭터로서 가상 현실 환경에서 사용됩니다. AI 앵커, AI 은행원과 같이 방송, 교육,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유사한 디지털 휴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이바타’라는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서비스가 있습니다. 아이바타는 텍스트만 입력하면 다국어로 말하는 디지털 휴먼을 생성해 주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바타와 같은 디지털 휴먼 활용 사례
뉴스/방송 분야
관광/여행 분야
교육 분야
아이바타와 같은 디지털 휴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뉴스나 방송에서 앵커와 MC의 역할을 수행하거나 교육 분야에서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아이바타를 사용하여 문화적인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가상의 교사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국어를 사용해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이바타는 인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표정, 입모양을 통해 이미 JTBC, 산업방송 등 여러 방송국에서 뉴스 캐스터 등으로 활용되어 그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아이바타는 우리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3. 생성 AI와 디지털 휴먼, 그리고 그들의 만남
3-1. 생성 AI와 디지털 휴먼의 만남
생성 AI와 디지털 휴먼이 만나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버추얼 인플루언서라고 하는 디지털 휴먼은 생성 AI를 활용하여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실제 인플루언서처럼 팬들과 소통합니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을 가능하게 합니다.
생성 AI로 하여금 디지털 휴먼은 현실과 상호작용 가능한 독자적인 개체로 기능할 수 있고, 디지털 휴먼으로 하여금 생성 AI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3-2. 생성 AI와 디지털 휴먼의 만남 예시들
몇 가지 흥미로운 사례를 함께 살펴볼까요?
버추얼 인플루언서 'Lil Miqu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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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인플루언서: 디지털 휴먼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이 생성 AI를 활용해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실제 인플루언서처럼 활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 'Lil Miquela'는 이러한 예시 중 하나로, 그의 SNS 계정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것처럼 패션, 음악,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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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고객 서비스: 많은 회사들이 디지털 휴먼과 생성 AI를 결합하여,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디지털 직원들은 실시간으로 고객의 질문에 대답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결과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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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게임 산업: 영화나 비디오 게임에서는 디지털 휴먼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고, 생성 AI는 그들의 대사나 행동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하고, 더욱 현실감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4. 마무리하며
생성 AI와 디지털 휴먼은 지금까지의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앞으로 이들의 발전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얼마나 더 큰 영향을 미칠지 걱정도 되는 한편, 그 못지않게 기대도 되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서비스 ‘아이바타’는 탁월한 제스처, 표정, 입모양을 제공하여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현실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텍스트만 입력하면 다국어로 말하는 디지털 휴먼을 생성해 주는 아이바타 서비스는 우리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고객 서비스,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이는 기업들에게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바타를 사용해 보면서 새로운 디지털 세계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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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이미지로 다가가는 공공기관 홍보 영상
최근 공공기관들이 AI 아바타를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접근성 높은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인데요. AI 아바타는 비용과 시간 절감, 다국어 지원, 일관된 이미지 제공 등 다양한 장점을 통해 기관의 홍보와 정보 전달 방식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제주도청의 AI 아나운서 ‘제이나’로, 시민들에게 정책, 서비스, 마케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데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막내 주무관 ‘제이나’의 활동은 어디까지?
지난 3월 도정 뉴스 ‘위클리 제주’로 데뷔한 제이나는 4월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 5월 제주포럼, 6월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등 다양한 제주 행사에서 보조 진행을 맡았습니다. 7월에는 AI 아나운서를 넘어 가수로도 데뷔해, 제주 돌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제주 홍보대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해당 영상은 조회수 5만 회를 돌파하며, 공공기관 홍보 영상에 AI 아바타를 활용하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가 되었습니다.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에이아이파크 AIPARK제주도청 - 돌담(뮤직비디오 커스텀) 클릭해보세요!
기존 영상 제작 방식을 혁신하는 AX 실현하기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AI 트렌드에 맞춰 공공기관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AX)으로 나아가며,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기반 홍보 콘텐츠는 기존 영상 제작과 달리 1) 진행자 섭외와 분장, 세팅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 2) 촬영 및 편집을 위한 전문 인력 3) 촬영 스튜디오와 장비 등 물리적 인프라의 한계 4) 진행자마다 다른 언어 구사 능력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대안이 바로 AI 아바타 영상 제작 SaaS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나 복잡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서든 즉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요! 텍스트 입력만으로 자동으로 영상이 생성되어 촬영과 편집 과정을 크게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 할까요?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이 있는 만큼, 아래 팁을 참고하여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공공기관 홍보 영상 제작 플랫폼 선정 TIP
세밀하게 조정 가능한 대본 수정
먼저, 전달할 메시지인 텍스트를 입력하고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스크립트를 입력하면 문장을 자연스럽게 단락별로 나누어 주며, 이를 통해 각 문장에서 강조할 부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부 일정한 톤이 아닌, 강조할 부분에서는 볼륨과 톤을 높이고, 천천히 전달할 부분에서는 속도와 간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밀하게 조정한 후에는, 대본이 수정될 때 필요한 문장만 선택해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요. 몇 번의 클릭 만으로 간편하게 수정하여, 원하는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